암송 구절 :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마 28:20)
예수님이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소식을 들었지만 제자들은 많이 슬펐어요.
왜냐하면 이젠 예수님을 더 이상 볼 수 없고 예수님의 이야기도 들을 수 없기 때문이에요.
두명의 제자가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엠마오로 걸어가고 있었어요.
걸어가는 길에 두 제자는 한 사람을 만났어요.
그 사람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었나요? 어떤 일이 있었나요?" 하고 물었어요.
두 제자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지 사흘이나 되었는데 그 엄청난 일을 모릅니까?"
"또 우리 중에 어떤 여자들이 무덤에 갔는데 예수님이 살아나셨다고 하는 천사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보지 못했다고 하니 어떻게 된 일인지 모르겠어요". 하고 말했어요.
제자들은 이 사람을 집으로 초대하여 함께 식사도 하며 이야기를 나눴어요.
그런데... 그 사람이 바로 예수님인것을 두 제자가 알게되었어요.
그리고 다른 제자들에게 가서 그 소식을 전했어요.
-예수님이 돌아가시자 제자들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엠마오로 가고 잇던 제자들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함께 가던 사람이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인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마음이 어땠을까요?
-다른 제자들에게 그 소식을 전하러 갈 때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제자들은 예수님이 다시 사신 것을 알지 못했을 때 슬펐어요.
하지만 예수님은 만난 다음에는 아주 아주 기뻤어요.
예수님은 다시 살아나셨어요.
예수님은 우리가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음을 기억하고 믿기를 바라세요.
그리고 이 기쁜 소식을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전하길 원하세요.
다시 사신 예수님, 기뻐요!
부활하신 예수님을 다시 만나 기뻐요!
함께 기도해요.
하나님,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신 것이 기뻐요.
제자들이 예수님을 만나 기뻐했던 것처럼 우리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기뻐하는 마음을 주세요.
예수닌ㅁ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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