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십계명 - 놀라우신 하나님
성경 본문 : 출애굽기 13:17-14:31
성경 구절 :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전12;13)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에서 노예로 있을 때 하나님은 그 백성들의 고통을 기억하셨어요. 그리고 모세를 보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곳으로 가도록 하셨어요. 그런데 바로 왕은 모세의 말을 듣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바로 왕은 하나님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하나님은 열 재앙을 통해 하나님이 얼마나 전능하신지 보여주셨어요.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라고 했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이들과 어른들 그리고 동물들을 데리고 갔어요. 그런데 앞에 홍해가 있었어요. 아무도 그 바다를 건널 수 없었어요. 그런데 뒤에는 이집트 군대가 달려오고 있었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서웠어요. 그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지팡이르 들어 앞으로 내밀라고 말씀하셨어요. 모세가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었어요. 어떻게 되었을까요?
-앞에 바다가 있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떤 기분이었을까요?
사람들은 무서워했어요. "이제는 어떡해요. 누가 우리를 도와주나요? 왜 우리를 여기까지 오게 했어요?" 사람들이 두려워서 이렇게 말했어요. 그러나 모세가 손을 내밀자 바다가 갈라졌어요. 그래서 건널 수 있게 되었어요. 하나님께서 바람을 불게 하셔서 물을 갈라지게 하셨어요.
정말 하나님은 놀라우신 분이세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능력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이스라엘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은 놀라워요.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도와주시실 수 있어요.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의지하기를 바라세요.
하나님은 우리가 무서울 때도 우리를 도와주실 수 있어요. 그 하나님이 우리 친구들을 사랑하세요.
친구들이 밤에 깨어나서 무서울 때 그리고 엄마, 아빠가 아프실 때도 하나님게 기도해요.
능력의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 도와주세요'라고 말씀드리면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수 있어요.
[부모님께]
2017년 유아부 아이들과 처음 나눈 말씀은 '놀라우신 하나님' 입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셔서 모세와 이스라엘 사람들이 홍해를 안전하게 건넌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놀라우신 능력을 알게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하나님이 지금도 능력이 많으시며 우리를 도와주실 수 있는 분임을 알게되었습니다.
가정에서도 어려운 순간이 생길 때 아이들과 함께 능력의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능력의 손길을 경험하시는 2017년 되시길 기도합니다.
조회 : 7,314
Copyright ⓒ 달라스동부장로교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