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본문 : 사무엘상 3:1-14, 19-21

성경 구절 :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사무엘상 3:10)

사무엘은 다른 아이들과 다른것이 있었어요. 엄마와 함께 집에서 있지 않고 하나님의 집에서 엘리 제사장을 도왔어요. 

왜냐하면 엘리 제사장은 나이가 너무 많아서 눈이 보이지 않았어요. 그래서 혼자 있을 수 없었기 때문이에요.

어느 날 사무엘은 코~~ 자고 있었어요. 그런데 누군가 "사무엘아!" 하고 부르는 거예요. 

사무엘은 얼른 일어나 엘리 제사장에게 갔어요. "네! 제사장님 부르셨어요?" 

"아니, 나는 너를 부르지 않았다."엘리 제사장은 눈을 비비며 말했어요. 

그러자 엘리 제사장은 사무엘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하나님이 너를 부르시나보다. 다시 부르는 소리가 들리면 '네, 하나님' 하고 대답해라" 라고 말했어요.

이번에는 사무엘이 어떻게 했을 까요? 

사무엘을 부르신 분은 바로 하나님이셨어요. 사무엘은 하나님이 들려주시는 말씀을 들었어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무엘을 하나님이 기뻐하셨어요. 사무엘은 하나님의 집에서 돕는 사람이 되었어요. 

-사무엘이 자다가 "사무엘아!사무엘아!" 하고 자기를 부르는 소리를 들었을 때 어떻게 했는지 친구들이 해볼까요?

-제사장은 사무엘에게 하나님이 다시 부르시면 어떻게 하라고 알려주었나요?

-친구들은 어디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나요?

(우리는 성경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사실과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는지 들을 수 있어요.)

-친구들은 유아부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네!"하고 순종할 수 있나요?

-만들기를 하거나 장난감을 가지고 논 후에 정리를 해야 하는데 이것을 도와줄 친구가 필요해요.

 우리 유아부에도 사무엘처럼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있나요? 

-사무엘처럼 "하나님께 순종하는 마음을 주세요"라고 기도하는 친구가 있나요? 우리 친구들도 그렇게 기도할 수 있나요?

그럼 같이 기도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