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본문 : 다니엘 6:1-28

성경 구절 :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시121:5)

페르시아의 고레스 왕은 다니엘에게 높은 자리를 주어 다스리게 했어요. 

그런데 몇몇 사람들은 왕이 다니엘을 좋아하는 것을 시기했어요.

그래서 그 사람들은 다니엘이 잘못하는 일이 있는지 열심히 조사했어요. 

하지만 다니엘은 언제나 열심히 일했고 나라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했어요. 거짓말도 하지 않았구요. 

그 사람들은 다니엘이 매일 하루에 세 번씩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왕에게 말했어요. 

"우리 나라에서는 왕에게만 기도하게 하고, 그렇지 않는 사람은 사자 굴에 넣어 죽게 합시다." 

이런 글을 벽에 붙여놓고 모든 사람들이 보게 했어요. 

다니엘도 그 글을 보았어요. 하니님을 사랑한 다니엘은 그래도 계속 기도했어요. 

다니엘이 기도하는 것을 본 사람들은 왕에게 달려가서 말했어요. 

왕은 다니엘을 보고 마음이 아팠지만 약속대로 사자 굴에 다니엘을 던지라고 명령했어요. 

그리고 아침이 되자마자 다니엘이 있는 사자 굴에 가서 다니엘을 불렀어요. 

그런데 어떻게 된 걸까요? 밖에 나온 다니엘은 전혀 다치지 않았어요.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셔서 사자들의 입을 막으시고 지켜주셨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왕은 하나님을 찬양했어요. 

다니엘은 일할 때도 기도할 때도 어려운 일이 있을 때도 하나님을 사랑했어요. 

하나님은 우리 친구들도 어리지만 다니엘처럼 언제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세요. 

-동생이 있는 친구가 있나요? 동생이 울고 있어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우리는 동생에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친구가 내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싶어해요. 다니엘처럼 하나님을 사랑하는 친구는 어떻게 할까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친구는 예배 시간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니엘은 어디서든 하나님을 사랑했어요. 

우리도 매일 매일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하나님 말씀을 잘 들으면서 다니엘처럼 자라나요. 

하나님께 함께 기도해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들도 다니엘처럼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아이들이 되고 싶어요. 

매일 매일 하나님을 기억하게 도와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 말씀을 통해 어린 시적부터 하나님 앞에서 한결같았던 다니엘의 삶을 아이들이 본받을 수 있도록 축복하고 격려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