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본문 : 요나 1:1-17

성경 구절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3:16)

하나님이 요나에게 말씀하셨어요. "요나야! 니느웨로 가서 사람들에게 내 이야기를 전해주어라."

그러나 요나는 그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것이 싫었어요. 

요나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따르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하나님을 피해 숨으려고 배를 타고 멀리 도망갔어요. 

-요나가 탄 배가 어떻게 되었을까요?

파도가 점점 세지고 윅~ 바람이 불어 배가 흔들렸어요. 

요나가 하나님게 순종하지 않아서 하나님이 바다에 바람이 불게 하신 거예요. 

그래서 사람들은 요나 아저씨를 물속에 빠뜨렸어요. 

그러자 바다는 다시 조용해졌어요.

이때였어요. 하나님은 큰 물고기가 요나를 꿀꺽 삼키게 하셨어요. 

요나는 하나님의 말씀에 "싫어요" 하며 멀리 도망갔지만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신 분이세요. 

우리 친구들은 해야 할 일이 있는데 하고 싶지 않았던 적이 있었나요?

-다 놀았으면 장난감을 정리하자

-양치질 하고 자자

-동생이랑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자

-친구랑 장난감을 사이좋게 같이 가지고 놀자

엄마가 물어보시면 "네! 알겠습니다" 하고 순종하는 친구들이 될 수 있나요?

하나님은 요나가 니느웨로 가서 하나님의 마음을 알려주기를 원하셨어요. 

하나님은 우리 친구들이 하나님 말씀과 부모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세요. 

함께 기도할께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시면서 사람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기를 바라신다는 것을 배웠어요. 

우리들도 하나님께 순종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아이들이 되고 싶어요.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 아이들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은 요나가 큰 물고기에 잡아 먹히는 말씀을 함께 들었습니다. 

유아부 아이들은 점차 독립심이 생겨나 스스로 무엇인가를 하려고 합니다. 

그럴 때에 순종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깨닫도록 도와주세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아이들이 배운 교훈은 그들 평생에 강력한 모델이 될 것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신 다는 시실과 또 하나님의 뜻에 우리가 순종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아이들이 기억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