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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01 04:10

2017년 7월 30일 주일

글쓴이 : 유치부

Jesus Heals a Man at the Pool

요한복음 5:1-15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습니다.
그 곳에 베데스다라 하는 못이 있었는데 아픈 사람들이 아주 많이 모여있었습니다.
그 사람들은 그곳에서 물이 움직이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는 주님의 천사가 가끔 내려와 그곳에 물을 움직이게 할 때 가장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떤 병이 든 지 나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거기 아주 오랫동안 걷지 못하는 사람이 누워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자를 아시고 “네가 낫기를 바라느냐?” 라고 묻자,
그 남자는 “주님, 물이 움직일 때 저를 못에 넣어 줄 사람이 없습니다.
제가 가는 동안에 다른 이들이 저보다 먼저 내려가곤합니다.“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남자에게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셨고 그 남자는 일어나서 자기 자리를 들고 걸어갔습니다.
사람들은 그것을 보고 누가 너에게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였느냐며 묻자 그 남자는 자신도 잘 모른다고 대답하였습니다.

나중에 성전에서 예수님이 그자를 다시 만났을 때 중요한 사실을 말해주었습니다.
“보아라, 네가 나았으므로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도록 더이상 죄를 짓지 마라”

예수님은 그의 몸을 치료해주었을 뿐 아니라 하나님을 믿고 회개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몸을 돌봐주시고 마음까지도 돌봐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를 고치시고, 그 남자는 구세주이신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었습니다.
그 후 남자는 자신을 고쳐주신 분이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전했습니다.
어떻게 예수님이 그 남자를 고칠 수 있었을까요? 바로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그 남자의 다리를 고쳐주셨고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 은 그 남자의 죄까지도 돌보셨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 때문에 세상에 오시고 돌아가셨고 언제나 우리를 돌보아주신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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