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울말씀 : 여호와는 선하시며, 이스라엘을 향한 여호와의 인애가 영원하시다 

            He is good, his love to Israel endures forever (Ezra 에스라 3:11)

페르시아 고레스왕은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여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갈 것을 명령합니다. 비자를 작성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이 고국으로 돌아가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할 수 있도록 명령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온 나라를 통치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이방 나라 고레스왕의 마음을 바꾸어 이스라엘이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주셨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느부갓네살 왕이 예루살렘으로부터 탈취해 온 금, 은, 동으로 만든 집기들 5400개를 예루살렘 성전에 다시 돌려주도록 결정한 것이지요. 스룹바벨과 예수아도 함께 무너진 성전을 세우는데 함께 했습니다. 모세의 율법에 기록한 대로 번제를 드릴 수 있는 제단을 다시 세우게 되었습니다. 

"여호와께 감사하여 주는 지극히 선하시므로 그의 인자하심이 이스라엘에게 영원하시도다" 모두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의 기초가 놓임을 보고 여호와 하나님을 찬송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온 세계, 온 나라를 다스리고 통치하시는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페르시아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셨던 것처럼, 유년부 친구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반응하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를 성전 삼으시고 함께 거하시는 성령 하나님께서 유년부 친구들의 삶을 다스려 주시길 기도합니다. 

P.S 하나님 앞에 향기로운 예물 되도록 주일예배 전 헌금을 미리 문 앞에 드리도록 준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