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31일 마태복음 7장 1-5절 

예수님께서 산 위에서 전해 주신 말씀입니다. 비판을 받지 않으려면 비판을 하지 않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비판하는 잣대인 그 비판으로 동일하게 그 비판을 받기 때문입니다.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와 내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비교해 주셨습니다. 자기의 잘못은 보지 못하고 남의 잘못만 지적하는 사람을 외식하는 자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어느 누구도 남을 판단하고 정죄할 자격이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저를 위하여 기도하며 옳은 길로 인도되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간구해야 합니다. 

먼저 내 속에 있는 들보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형제의 눈속에 있는 티를 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우리 중 자신의 들보를 볼 수 있는 사람은 참으로 드뭅니다. 그러나 성령님께서 내주하고 있는 사람은, 항상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께 간구하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티를 갖고 있는 형제는 나와 별반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온전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항상 착한 행실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바라볼 때, 빛과 소금으로 살고 하나님께 영광돌릴 수 있는 크리스챤이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