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마가복음 6:1-6
제목: 배척받은 예수님
예수님께서 야이로의 집을 떠나 그의 고향인 나사렛으로 갔습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에 회당으로 들어가셔서 사람들을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들은 사람들은 그 지혜에 놀랐습니다 (2절).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일을 가르치셨으니 (요 2:12; 7:16) 그 가르침은 어디에서도 들어볼 수 없는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또 예수님의 권능은 대단하였습니다. 귀신 들린 사람도 낫게 하시고 열 두 해 동안 병으로 고생하던 여인의 병도 고치셨습니다. 심지어 죽은 야이로의 딸을 살리시기도 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예수님이 목수 출신이며 그의 가족들도 안다고 말하며 예수님의 지혜와 능력을 평가절하하였습니다 (3절). 그들의 눈에는 예수님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로만 보였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고향에서 배척받으셨습니다. 선지자가 친척과 자기 집에서 존경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예수님의 가족들도 그의 사역 초기에 예수님을 바로 알지 못하고 그 일을 말렸습니다. 가까이 있다고 함께 한다고 참 믿음을 가지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참 하나님이시며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참 사람으로 이 세상에 오신 구주 예수님을 바로 알고 믿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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