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다시 한 번 광야에서 주리신 자들을 먹이십니다. 이전에 빵 다섯 개와 생선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셨던 예수님께서는 이번에는 떡 일곱 개와 생선 두 마리로 사천 명을 먹이셨습니다. 

  예수님과 사흘을 함께 있던 사람들은 먹을 것이 없었습니다. 우리도 크리스챤으로 주님이 함께 하시지만 때로 부족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놀라운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와 같은 기적을 행하신 이유는 그들을 불쌍히 여기셨기 때문입니다 (2).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형편을 아시고 관심을 가지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상황을 아시고 도우십니다. 시편 34:10,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예수님께서 약 사천 명의 사람들을 배불리 먹이셨고 남은 것만 일곱 광주리였습니다 (8). 예수님과 함께 하는 자는 언제나 부족함이 없고 넘치는 은혜를 받을 것입니다. 요한복음 1:16,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