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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02 07:27
가정예배를 위한 주일설교 요약 (2017년 11월 26일)
 글쓴이 : 박석중목사
조회 : 248  

성경: 누가복음 19:1-10

제목: 예수님을 만난 삭개오


삭개오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삭개오라는 이름은 청결하다. 깨끗하다. 의롭다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삭개오는 이름대로 살지 못했을 뿐 아니라 소문난 죄인이었습니다. 삭개오는 세리장이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로마의 속국이었기 때문에 세리들은 로마 정부의 위임을 받아 자기들의 재량대로 세금을 많이 거두고 그 중 일부는 로마 정부에 보내고 나머지는 자기들이 착복하였습니다. 그래서 세리와 창기는 죄인의 대명사처럼 취급을 당했습니다. 삭개오는 유대인이면서도 유대인답게 살지 못했습니다. 삭개오는 좋은 이름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름값을 못했습니다. 높은 지위에 올랐지만 존경받지 못했습니다. 많은 돈을 벌었지만 만족이 없었습니다. 겉으로는 화려하고 성공하고 잘 사는 사람처럼 보였지만 그의 마음속에는 남모르는 인생의 고민과 문제가 있었습니다. 누구도 그를 만나기 싫어하고 상종하지 않았습니다(7). 이런 삭개오가 예수님을 만나서 구원 받고 자기의 모든 문제를 해결 받는 내용입니다.

 

1. 예수님을 보려고 애쓴 삭개오

a)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나야겠다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낯선 사람에 대한 단순한 호기심이 아니라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예수님을 만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3절에 보려고 애썼다고 했습니다. 4절에는 예수님을 보려고 앞으로 달려가서 나무위로 올라갔다고 했습니다. 삭개오는 이렇게 간절히 예수님을 만나고자 힘쓰다가 마침내 만났습니다. 우리에게도 주님을 만나려는 이런 간절한 마음이 필요합니다. 8:17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29:13-14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오늘날은 육신의 눈으로 예수님을 볼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통해서 인격적으로 예수님을 만날 수는 있습니다. 예수님이 생명이고 구원이고 은혜입니다.

b) 삭개오는 예수님이 자기 마을을 지나간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1절에 보면 예수께서 여리고로 지나가고 계셨습니다. 28절에 보면 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십니다. 예수님께서 지나가 버리면 만난 수가 없습니다. 삭개오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삭개오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삭개오의 일생을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예수 믿을 기회, 예수님 만날 기회, 은혜 받을 기회, 복 받을 기회, 성공할 기회가 옵니다. 그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 고후 6:2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가장 불쌍한 사람은 기회를 놓쳐버리고 후회하는 사람입니다.

c) 장애물과 난관을 극복했습니다. 3절에 보면 하나는 키가 작은 것이고, 다른 하나는 사람들 때문이었습니다. 삭개오는 키가 작고 사람들이 많아서 예수님을 볼 수 없었을 때 어떻게 했습니까? 그는 포기하고 집으로 가지 않았습니다. 4절에 보면 삭개오는 앞으로 달려가 뽕나무에 올라갔습니다. 이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자기 체면이나 위신을 생각하지 않고 예수님을 만나려는 열망으로 뽕나무위로 올라간 것입니다. 또 하나는 군중들입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예수님을 볼 수 없었다는 것은 먼저 믿는 사람들이 장애물이 되어서 예수님을 만날 수가 없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려고 작정하고, 교회에 나가면 먼저 믿는 사람들이 눈에 거슬리고 맘에 안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려면 이 시험과 장애물을 잘 이기고 극복해야 합니다.

 

2. 삭개오를 부르신 예수님

예수님께서 걸음을 멈추고 뽕나무 위를 바라보며, ‘삭개오야하고 부르셨습니다(5). 삭개오는 얼마나 충격을 받았겠습니까? ‘나를 만난 적도 없는데 내 이름을 아시다니..... 어떻게 나를 아실까? 어떻게 내 이름을 아셨을까? 많은 생각이 스쳐 지나가고.... 삭개오의 마음속에는 저분은 소문대로 하나님의 아들이 분명하다!’ 이런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삭개오의 마음도 아십니다. 삭개오의 과거도 아십니다. 삭개오의 고민과 슬픔과 눈물도 아십니다. 예수님은 그의 가슴의 상처와 괴로움을 아십니다. 예수님은 삭개오의 숨은 죄를 아십니다. 예수님은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삭개오는 속히 내려와서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영접했습니다. 그렇게 영접하므로 그의 인생은 달라졌습니다. 사람들이 수근거리고 조롱하고 비난해도 그런 것이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생명의 주님을 마음에 모시면 온 천하를 얻은 것보다 더 기쁜 법입니다.


3. 예수님을 만나 변화된 삭개오

8절에 삭개오가 서서 주께 말하기를 "주님, 보소서, 제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습니다. 또 제가 누구의 것을 착취한 것이 있다면 네 배로 갚겠습니다.” 무슨 뜻입니까? 자기가 죄인임을 고백한 것입니다. 철저하게 뉘우치고 회개한 것입니다. 삭개오가 실제로 제산의 절반을 가난한 주고, 남의 것을 착취한 것은 4배나 갚았을까요? 그렇게 했을 것입니다. 돈 욕심이 많은 사람, 돈 벌려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요?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만나고 보니 돈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지금까지는 돈을 위해서 살았으나 이제부터는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9절에 구원이 오늘 이 집에 이르렀다.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기 때문이다.” 실로 파격적이고 놀라운 선언입니다. 죄인으로 취급 받던 자가 구원받은 자에게 구원을 선언하고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인정해주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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