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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17 07:34
가정예배를 위한 주일설교 요약 (2018년 3월 11일)
 글쓴이 : 박석중목사
조회 : 318  

성경: 누가복음 15:25-32

제목: 큰아들의 분노

 

한 부자에게 두 아들이 있었는데 둘째 아들이 자기에게 돌아올 분깃을 가지고 먼 나라에 가서 허랑 방탕하다가 모든 재산을 탕진한 후에 아버지의 집에 돌아옵니다. 아버지는 이 탕자를 기쁨으로 맞이하고 살진 송아지를 잡아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그때 밭에 나갔던 큰아들이 돌아옵니다. 집에 가까웠을 때 그는 풍류와 춤추는 소리를 듣고 한 종을 불러서 그에게 묻습니다. “이것이 도대체 무슨 일이냐종이 대답하기를 당신의 동생이 돌아왔습니다. 당신의 아버지께서 그를 건강하게 맞이하게 된 것 때문에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습니다.” 이 말을 들은 큰아들은 화를 내면서 집에 들어가기를 싫어했습니다. 둘째 아들이 집에 들어오니 이번에는 큰아들이 집을 나가려고 합니다. 이 큰아들에게 있어서 무엇이 문제인지, 하나님께서 이 사건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교훈이 무엇인지 살피고자 합니다.

 

1. 아버지의 마음을 몰랐습니다.

둘째 아들이 집을 나간 후 아버지의 고통이 얼마나 컸겠습니까? 아버지는 날마다 집 나간 둘째 아들을 걱정하며 무사히 돌아오기를 고대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둘째 아들이 살아서 돌아왔을 때 아버지는 너무나 기쁘고 즐거워서 큰 잔치를 열었습니다. 집 나간 둘째 아들이 돌아오기를 바라는 이 아버지의 아픈 마음을 큰아들은 헤아리지 못했습니다. 큰아들이 아버지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이해했더라면 돌아온 탕자를 위해서 잔치를 베푼 아버지를 못 마땅하게 여기지 않았을 것입니다. 여기에 나오는 아버지는 하나님을 예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죄인이라도 회개하고 살기를 원하십니다. 탕자라도 돌아오기를 원하십니다. 아무리 흉악한 강도라도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기를 원하십니다.

2. 동생을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집나간 아들을 걱정하고 찾는 책임은 아버지에게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큰아들에게도 자기 동생을 찾을 책임이 있습니다. 동생이 돌아왔을 때 환영하고 반기는 일도 아버지 혼자서 할 일이 아니고 형으로서 당연히 동생을 반기고 환영했어야 합니다. 그러나 큰아들은 자기 동생, 자기 형제를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집나간 동생을 찾으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동생이 돌아왔을 때 전혀 반가워하지 않았고, 아버지께서 동생을 위해 잔치하는 것까지도 못마땅하게 생각했습니다. 큰아들에게는 무엇보다 형제에 대한 사랑, 동생에 대한 애정이 없었습니다. 우리에게는 형제에 대한 참 사랑이 있습니까? 죄인이라도 용서하고 용납할 수 있는 참 사랑이 있습니까?

 

3. 명을 어김이 없다고 했습니다.

29절에 큰 아들은 자기는 아버지의 명령을 어긴 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큰아들은 집을 나가지는 않았고, 재산을 잃어버리지도 않았고, 허랑방탕하지도 않았습니다. 둘째 아들이 없는 동안 아버지를 모시고 섬겼습니다. 집안일을 다 맡아서 했습니다. 큰아들은 아버지의 명을 어기지 아니하고 율법을 지키고 의를 행했습니다. 다 잘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큰 아들이 아버지의 명령을 어긴 것이 하나도 없었을까요? 그는 지금 가장 중요한 일에 아버지의 명을 어기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회개하고 돌아온 동생을 용서하고 그 동생을 사랑하라는 것이 아버지의 뜻임에도 불구하고 큰아들은 그 명령을 싫어하며 거역하고 있습니다.

 

4. 아버지의 사랑을 몰랐습니다.

29절에 보면 큰아들은 자기 아버지를 염소새끼 한 마리도 안주는 아버지, 아주 인색하고 사랑이 없는 아버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버지에 대해서 바로 알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둘째 아들에게 분깃을 정해주신 아버지라면 큰아들에게도 분깃을 정해주지 않았겠습니까? 방탕하고 돌아온 둘째 아들에게 잔치를 베풀어주시는 아버지라면, 아버지 밑에서 충성되게 일한 큰아들에게는 얼마나 더 잘해주시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아들은 염소새끼 한 마리 안 준다고 불평하고 있습니다. 31절에 보면 아버지는 이 큰아들에게 당신의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아들은 아버지가 동생만 사랑한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아버지가 동생을 위해서 돈을 쓰면 자기에게 돌아올 분깃이 적어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5. 마음이 집 밖에 있었습니다.

둘째 아들은 비록 몸은 아버지를 멀리 떠나 집 밖에서 방황하고 있었지만 마음은 항상 아버지 집을 그리워하고 아버지 집을 사모하고 있었습니다. 품꾼으로 지낼망정 아버지 집에 돌아가야 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큰아들의 마음은 반대입니다. 비록 몸은 집을 나가지는 않았지만 마음은 집 밖에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큰아들은 나는 친구들과 한 번도 즐기지 못하고, 집안에서 고생만 하고 있다면서 세상을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신앙생활에 만족이나 기쁨을 얻지 못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의무감으로 교회는 나오고 있고, 마지못해 봉사는 하고 있지만, 마음속에는 교회 밖에서 방탕하며 타락한 생활을 하는 세상 사람들을 그리워하지는 않습니까? 큰 아들도 회개하고 돌아와야 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큰 은혜와 사랑을 체험하고 기쁨의 잔치를 함께 먹을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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