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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19 07:39
가정예배를 위한 주일설교 요약 (2018년 5월 13일)
 글쓴이 : 박석중목사
조회 : 148  

성경: 사사기 13:1-14

제목: 아이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사사시대에는 황이 없음으로 백성들이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습니다. 1절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떠나 반복적으로 악을 행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이번에는 이스라엘 백성을 불레셋 사람의 손에 붙이셨습니다. 이스라엘이 블레셋에게 짓밟힌 것은 블레셋이 힘이 세기 때문도 아니고 이스라엘이 약하기 때문도 아닙니다. 이스라엘이 악을 행하자 하나님께서 그들을 블레셋 사람의 손에 넘겨주신 것입니다.

 

1. 마노아의 아내에게 잉태를 예고함

이런 타락한 시대 소라 땅에 사는 마노아라는 사람을 소개합니다. 마노아의 집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했습니다. 삼손이 태어나기 전 하나님께서 천사를 삼손의 어머니에게 수태고지를 했습니다(2-3). 수태고지는 하나님께서 직접 천사를 보내서 아이가 태어날 것을 미리 알려주는 것입니다. 자식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그 어떤 일도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삼손 같은 특별한 자식만 하나님이 주시는 것 아니고 모든 자식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오랫동안 아이가 없던 마노아의 집에 기쁜 일이 생겼습니다. 천사가 찾아온 것도 굉장한 일이고 마노아의 아내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라는 것도 참으로 기쁜 소식입니다.

4-5절에 보면 천사는 마노아의 아내에게 조심하라고 하면서 아들을 낳을 엄마로서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를 알려줍니다.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고 또 무엇이든지 부정한 것은 아무것도 먹지 말라고 지시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태어날 아이가 하나님께 바쳐진 나실인이기 때문입니다. 나실인은 하나님을 위해서 거룩하게 구별된 자를 의미합니다. 장차 블레셋에게서 이스라엘을 구원할 자라고 하였습니다. 이 땅에 태어나는 모든 사람은 나름대로 이 세상에서 할 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름대로의 계획과 사명과 목적을 가지고 이 땅에 보내십니다.

 

2. 마노아가 아이를 위해 기도함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소식을 들은 여인은 남편 마노아에게 가서 자기가 보고 들은 것을 말합니다. 아들을 낳을 것이라는 말과, 그 아들은 이스라엘을 구원할 자이므로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고 부정한 것을 먹지 말라는 것과 어려서부터 하나님께 바쳐진 나실인이므로 구별되게 길러야 한다는 것을 다 말했습니다. 그러자 8절에 보면 남편 마노아는 하나님의 사람이 자기에게도 나타나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마노아가 하나님의 천사를 만나고 싶어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8절에 태어날 아이에게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가르치게 해 주소서.” 무슨 말입니까?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합니까? 아이에게 어떤 모범을 보여야 합니까?”라는 말입니다.

사사 시대의 특징은 왕이 없음으로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즉 하나님께 묻지 않고 자기 맘대로 사는 시대였습니다. 그런데 마노아는 하나님께 계속 묻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어떤 자세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특별히 자식을 키우는 일이 있어서 어떻게 자식을 교육하고 있습니까? 타락한 그 시대 사람들처럼 그냥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하고 있지 않습니까? 세상 사람들이 하는 방식대로 따라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내 자식은 내가 알아서 할 테니 간섭하지 말라고 하지는 않습니까? 마노아처럼 하나님 앞에 겸손히 기도하며 물어야 합니다. 자녀를 위해서 하나님 앞에 나가 마노아처럼 기도합시다.

 

3. 나실인이 지켜야 할 규례

천사가 마노아에게 나타나 말한 것은 13-14절에 나옵니다.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고, 부정한 것을 먹지 말고, 머리에 삭도를 대지 말라는 것입니다.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라는 것은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며 믿음을 지키라는 의미입니다. 부정한 것을 먹지 말라는 것은 죄를 떠나라는 것입니다. 깨끗하고 거룩하게 살라는 것입니다. 머리에 삭도를 대지 말라는 것은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며 살라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를 종합하면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 규례를 마노아의 아내 즉 삼손의 어머니에게 지키라고 한 것입니다(4). 13-14절에 보면 그 여자는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십니다.

마노아의 아내는 나실인이 아닙니다. 그녀를 통해 태어나게 될 삼손만 나실인이 됩니다. 그러나 아이가 지켜야 할 규례를 먼저 어머니에게 그대로 지키라고 말씀합니다. 복중에서부터 나실인이기 때문이며 또 부모가 본을 보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정결하고 거룩해야 아이도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도 세상과 구별되게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창세전에 선택을 받은 사람들이며 예수님의 피로 구속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고 거룩한 백성들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해 일하기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 가정에서 하나님의 일군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믿음의 일군들을 길러내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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