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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02 07:44
가정예배를 위한 주일설교 요약 (2018년 5월 27일)
 글쓴이 : 박석중목사
조회 : 208  

성경: 마가복음 9:17-27 

제목: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우리는 인간의 힘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믿는 자들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인간의 힘으로 불가능한 일들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본문은 우리 삶에 부딪혀오는 문제들을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우리의 믿음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교훈합니다.

 

1. 귀신들린 아들을 위하여

한 사람이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이 사람의 아들이 귀신이 들려서 예수님께 고쳐달라고 간청한 것입니다. 이 아버지는 얼마나 안타까웠을까요? 아버지는 병든 아들을 위해 의원이라는 의원은 다 다녀보았을 것입니다. 좋다는 약을 다 써 보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백약이 무효하고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18절에 어디서든지 귀신이 그를 사로잡으면 거품을 흘리며 이를 갈며 뻣뻣해지고 20절에는 아이에게 경련을 일으키고 땅에 넘어져서 거품을 흘리면서 뒹굴게 했습니다. 귀신이 아이 몸이 들어가 강한 힘과 능력으로 그 아이를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문제입니다.

우리 자녀들이 귀신 들린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의 정신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는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우리 자녀들을 넘어지게 만들고, 방황하게 만들고, 우리 자녀들의 몸과 마음을 지배하고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겉으로 보면 과학문명의 혜택을 누리며 잘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영적으로 보면 악한 마귀의 유혹과 시험에 시달리고 있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청소년들 중에 휴대폰과 인터넷 중독이 심각합니다. 폭력물과 음란물에 빠져 있는 사람들, 게임에 중독되어 있는 사람들, 도박에 중독된 사람들, 흉악한 범죄에 이용당하는 청소년들이 많습니다. 이 모든 사건의 배후에 사탄의 역사가 있습니다.

아버지는 이 아들을 제자들에게 데리고 와서 고쳐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고치지 못했습니다. 산에서 내려오신 예수님은 아이를 내게로 데려오라고 하셨습니다(19). 우리가 할 일은 아이를 주님께 데려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자녀를 주님께 데려오시기 바랍니다. 우리 힘으로 자녀의 병을 고칠 수 없습니다. 우리 힘으로 귀신을 쫓아낼 수 없습니다. 우리 힘으로 자녀를 거듭나게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께 데려오면 주님께서 고쳐주십니다. 자녀들 뿐 만 아니라 우리 자신의 문제도 예수님께로 가지고 가야 합니다.

 

2.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22절에 그러나 만일 하실 수 있다면, 저희를 불쌍히 여기시고 저희를 도우소서." 이 말은 주님의 능력을 의심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귀신을 쫓아낼 수 있을까? 예수님께서 불치병을 고칠 수 있을까?’ 의심한 것입니다. 주님은 창조주이시고, 전지전능하신 분입니다. 못할 것이 없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이 무엇을 하실 수 있을까?” 의심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이 사람은 아들의 병을 고쳐달라고 예수님을 찾아왔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예수님을 의심했습니다. 그러면 이 아버지는 왜 이러한 연약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을까요? 제자들도 고치지 못했는데(18) 예수님이라고 별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또 자기 생각에 귀신을 쫓아낸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볼 때 불가능하게 보이고 어렵게 느껴지니까 예수님에게도 그것이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한 것입니다. 오늘도 이 아버지처럼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기는 믿지만 자기 생각과 지식과 경험과 연약함을 근거로 하나님을 의심하고 제한하면서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크고, 위대하고, 능력 있는 분입니다.

 

3.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의심하는 이 아버지에게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이 말씀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주님에게 병 고칠 능력이 있는가 없는가 그것이 문제가 아니고, 이 아버지가 믿지 못하는 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주님께는 능력이 있습니다. 주님은 죽은 자도 살리고, 없는 것도 있게 하십니다. 그러나 주님이 이적과 능력을 행하실 때 먼저 그 사람의 믿음을 보시고 믿음이 있는 자에게 은혜와 능력과 기적을 베풀어 주십니다. 문제는 이 아버지가 예수님을 전능한 분으로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3:58에 보면 예수님께서 고향에서 많은 능력을 행치 않으셨습니다. 그들이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책망을 들은 이 아버지는 즉시 회개했습니다. 24절에 제가 믿습니다. 저의 믿음 없는 것을 도우소서.” 우리도 이렇게 고백합시다. “내가 믿습니다.” ‘병을 고쳐주실 것을 믿습니다. 귀신을 쫓아내실 것을 믿습니다. 내 문제를 해결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이런 고백을 드립시다. 또한 저의 믿음 없는 것을 도우소서라고 했습니다. 믿는다고 말은 하면서도 실제적으로는 믿지 못하고 있고, 한편으로는 믿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의심하고 있는 것을 회개합시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시고 아이를 고쳐주셨습니다(25-27). 불가능하게 생각되던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이 말씀이 여러분에게도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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