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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12 07:32
가정예배를 위한 주일설교 요약 (2019년 1월 6일)
 글쓴이 : 박석중목사
조회 : 39  

성경: 여호수아 3:1-8 

제목: 이전에 지나보지 못한 길

 

새해 첫 주일을 맞이했습니다. 모세가 죽은 후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를 지도자로 삼으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여 가나안 땅에 들어가라고 하셨습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요단강을 건너야만 합니다. 이 길은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생전 처음 가는 길입니다. 4절에 너희가 이전에 이 길을 지나보지 못하였음이니라예전에 가보지 못한 길, 누구도 알 수 없는 길을 가야합니다. 앞에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어느 길로 가야 하는지 전혀 예측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도와 도움을 받아야 갈 수 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한해를 살아가는 우리의 처지와 비슷합니다. 우리는 미래를 모릅니다. 예전에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미래를 향해서 가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어떤 난관이 있어도 다 극복하고 목적지에 도달할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요단강을 어떻게 건너는지 살펴보고, 우리도 믿음으로 승리하며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1. 삼일 동안 유숙함

1절에 보면 여호수아가 요단에 이르러 거기서 유숙했습니다. 2절에 삼일 후에라는 말이 나옵니다. 그러니까 여호수아가 삼일 동안 요단강 가에서 유숙한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왜 그곳에 머물렀을까요? 하나님의 지시를 기다리며 기도한 것입니다. 요단강을 건너는 이 큰 문제를 자기 수단이나 방법으로 하려고 하지 않고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한 것입니다. ‘배를 만들자, 뗏목을 만들자, 물이 얕은 곳을 찾아보자이렇게 하지 않고 하나님의 인도를 기다리며 기도했습니다. 삼일 동안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찾고 하나님의 인도를 구한 것입니다.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신 분이 하나님이신데 요단강 건너는 길도 하나님께서 해결해주실 것으로 믿고 기도했습니다. 삼일 동안 기도한 것은 시간 낭비가 아닙니다. 우리도 요단강 같은 난관이 올 때 당황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기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도하니까 하나님께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셨습니다(2). 여호수아는 그 내용을 백성들에게 전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므로 요단강을 건넜습니다.

 

2. 언약궤 뒤를 따라감

3절에 보면 제사장들이 언약궤 메는 것을 보거든 그 뒤를 따라가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요단강 건너는 방법입니다. 언약궤에는 무엇이 들어있습니까? 십계명을 쓴 두 돌판, 만나를 담은 항아리, 아론의 싹난 지팡이가 들어있습니다. 십계명은 말씀을 주신 성부 하나님, 만나는 생명의 떡이 되시는 성자 예수님, 지팡이는 죽은 막대기에서 싹이 나게 한 성령 하나님을 상징합니다. 그러므로 언약궤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언약궤를 좇아간 것은 하나님을 따라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신앙생활의 승리하는 비결은 말씀대로 순종하며 따라가는 것입니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따라가야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수 있고,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4절에 보면 언약궤를 따라갈 때 이천 규빗 떨어져서 따라가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과 순종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언약궤가 가는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따라가고 언약궤가 멈추는 곳에서 이스라엘도 멈추어야 합니다. 그것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비결입니다.

 

3. 자신을 성결하게 해야함

5절에는 자신을 성결하게 하라고 했습니다. 자신을 성결케 하는 법은, 구약 시대에는 의복을 빤다든지, 옷을 갈아입는다든지, 여인을 가까이 하지 않는 것 등 율법이 정한 의식적인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죄를 회개하고 심령을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마음속에 욕심이나 악한 생각을 버리고 순수하고 진실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성결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하시며 도와주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죄가 있으면 하나님께 함께 하실 수가 없고, 하나님께서 도와주시지 않으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널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죄를 기뻐하지 않으시고 죄악과 함께 할 수 없는 거룩한 분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하시며 도와주기를 바라십니까? 그렇다면 자신을 성결케 해야 합니다. 죄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멀어지게 하고, 은혜와 축복을 가로막습니다.

 

4. 요단강에 들어서야 함

8절에 보면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에게 요단에 들어서라고 했습니다. 요단강 물이 흐르고 있는데 그 강물 속으로 들어가라는 것입니다. 홍해 바다를 건널 때는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바다를 갈라놓고 건너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요단강을 건널 때는 강물이 흐르고 있는데 물속으로 들어가라고 하십니다. 넘실대는 강물에 발을 내 딛는 것은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믿어야만 순종할 수 있습니다. 15-16절에 보면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에 잠기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차고 넘치던 물이 멈추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적을 베풀어 요단강을 갈라주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른 땅으로 건넜습니다. 2019년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앞에 무슨 일이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걱정할 것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만사형통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를 받기만 하면 요단강 같은 난관과 큰 장애물이 있어도 능히 가르고 통과 할 수 있습니다. 금년 한 해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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