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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01 11:53
2018 새해를 맞이하면서
 글쓴이 : 박석중목사
조회 : 518  
하나님의 은혜로 새로운 한해를 맞이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기 시작하면서부터 세상 떠날 때까지 교회에 속하여 신앙생활 합니다. 내 믿음, 내 신앙 전체가 교회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어떤 면에서 보면 교회생활이 내 신앙생활의 전부라도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 생활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교회 생활을 잘할 수 있을까요? 한마디로 예수님처럼 하면 됩니다. 로마서 15장은 성도의 교회 생활에 대해서 교훈하면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하라고 말씀합니다. 이 구절에 나오는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를 2018 년 새해 표어로 정했습니다(롬 15:5). 교회 생활을 행복하게 하면 은혜가 충만해지고 그런 성도는 가정생활 사회생활도 행복하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님의 어떤 면을 본받아야 하겠습니까?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긴 것, 일평생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한 것, 기도생활 한 것, 유혹과 시험을 이기고 승리한 것, 고난을 참고 견딘 것, 십자가를 지고 죽으신 것을 본받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고상한 인품, 거룩한 삶도 본받아야 하겠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연약한 사람을 대하는 주님의 아름다운 섬김의 자세를 본받으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사람을 대할 때 외모를 보고 차별하지 않으셨습니다. 힘 있고 권세 있는 자들 앞에서 비굴하지 않으셨고 연약하고 힘없는 자들에게 군림하지 않으셨습니다.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한 사람 한 사람 인격적으로 대접해주셨습니다. 로마서 15장을 보면 우리에게 약한 자들의 약점을 담당하라고 하면서 그렇게 해야 할 이유로 예수님이 그렇게 하셨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사랑하셨습니다. 우리가 죄인인 것을 알고도 사랑하셨습니다.

  만약에 예수님이 우리의 약점을 파고들었다면, 우리의 약점을 붙들고 비난하고 정죄하셨다면, 우리는 살길이 없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죄나 실수를 지적하시고 심판하셨다면 살아남을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눈감아 주시고, 못 본척하시고, 덮어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까지 믿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우리의 연약한 형제를 도와주고 보살펴야 합니다. 우리가 약한 자를 도와주고 조건 없이 용서해 주면 그때부터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성도들로 하여금 그리스도를 본받으라 하시면서 서로 같은 마음을 품고 한 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말씀합니다. 교회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면 먼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모든 생각이 일치되고, 뜻이 하나 되고, 목소리가 하나 되어 온 성도가 한 마음이 될 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한 마음이 될 수 있을까요? 모든 성도가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면 됩니다. 그것만이 하나 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성도는 자기를 기쁘게 하려고 하지 말고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이웃을 기쁘게 해야 합니다. 나만 위하고, 나 좋을 대로만 하고, 내 욕심만 채우려는 이기적인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교회 안에서 서로 섬김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듭시다. 나 때문에 웃는 사람이 많아지고, 덕 보는 사람이 많아지게 합시다. 주님은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려고 자신은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주님은 죄인을 살리기 위해 자신은 죽으셨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 자신은 불행해지셨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부요하게 하기 위해 자신은 가난해지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들이신 것과 같이 서로 받아야 하겠습니다. 서로 인정하고 서로 존중하고 서로 용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족한 것이 있고 연약한 점이 있어도 용서하고 받아줍시다. 주님은 우리를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주셨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허물과 죄가 많고, 고집이 세고, 악독하고, 거짓되고, 추한지 모릅니다. 이런 우리를 받아주셔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셨습니다. 주님은 세리나 창기도 받아주시고, 유대인도 이방인도 받아주시고, 인종, 외모, 계급, 빈부에 차별을 두지 않고 다 받으셨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그 일을 해야 합니다. 예수님처럼 모든 사람을 받아들입시다. 부족한 자들을 용납하고 믿음이 약한 자라도 받아줍시다. 잘못이 있어도 용서하고 잊어버립시다. 그리고 예수님의 사랑을 나눠줍시다. 그러면 우리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변화되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같은 마음을 품어 하나가 되고, 서로 받아주고 용납하는 교회가 된다면 교인들이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 새해에는 모범을 보여주신 주님의 삶의 방식을 따라 살면 좋겠습니다. 2018 년 한 해 동안 주님의 은혜로 행복한 교회생활, 행복한 가정생활을 가꾸어 가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