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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2-05 10:43
다시 교회에 나가야 하는 이유
 글쓴이 : 담임목사
조회 : 4,213  
“다시 교회에 나가야 하는 이유”

“누구를 위해 이 글을 써야 하는가?” 때문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종교란’이니까 그냥 넘기는 분도 있겠고, 읽어주면서 그냥 다 좋은 말이겠지.... 라는 선입관을 가진 분도 있겠지요. 몇 분이라도 이글을 읽어줌으로 생각과 마음에 변화가 올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는 부류가 있습니다. 실망 때문에 교회를 떠난 분들입니다. 이런 분이 의외로 많음을 잘 압니다. 교회 직분자나 교역자에게서 받은 상처가 깊은 경우도 있는 줄 압니다. 그러나 다시 교회생활을 해야 하는 이유가 그래도 있습니다. 차분히 생각하면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첫째 이유는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의사에게 오진을 받고 죽을 뻔한 분을 알고 있습니다. 여러 번 검사를 받으면서 많은 돈을 썼지만 병이 다른데 있는 것 같아 다른 의사를 찾아갔습니다. “조금만 늦었으면 죽을 뻔 했다”고 합니다. “왜 지금 왔느냐?”고 핀잔까지 받습니다. 수술을 받고 살아난 후에 생각하니 처음 오진했던 의사에게 무척 화가 납니다. 보상받을 별의별 생각을 다 했지만 늦게나마 건강을 회복케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는 살기위해 오진하는 의사만 탓하지 않습니다. 좋은 의사를 수소문하여 찾아갑니다. 교회는 병원과 같습니다. 특히 마음과 영혼에 병이 있는 분이 찾아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치유를 받아야 하는 병든 분이 있는가 하면, ‘영혼의 의사’가 되시는 예수님께 이들을 인도하려고 섬기는 분들도 있습니다. 교회 안에 ‘의인’만 있기를 기대하면 안 됩니다. 그런 교회는 영혼을 살리는 교회의 사명을 포기한 교회일 것입니다. 인도함을 받는 교인이나 인도하는 교역자도 모두 다 예수님의 용서와 사랑에 빚진 자들입니다.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마태복음 9:13]고 예수님께서 말하셨습니다. 누구 때문에, 무슨 일 때문에 생명의 길을 포기하시겠습니까? 사느냐와 죽느냐의 문제인데.... 문제의 핵심이 ‘하나님과 나’의 관계에 있는 것은 아닐까요? 누구 때문이라고 마음을 닫아버리기 전에 하나님과의 관계를 진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문제가 자신에게도 있는 것을 인정하시는지요?
둘째 이유는 진짜냐 가짜냐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진짜가 있으면 가짜가 있습니다. 진짜 없는 가짜는 없습니다. ‘짝퉁’이란 것은 유명 브랜드가 있음으로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참 신이 있기 때문에 미혹하는 악한 신들도 있습니다. 가짜 여권은 진짜 여권을 모방하여 만듭니다. 예수님의 12제자 중에도 가룟 유다가 있었습니다. 그는 처음부터 “도적”[요한복음 12:6]이었습니다. 즉, 자기의 실속을 위해 예수님을 여러 해 동안 따라 다닌 것입니다. 예수님의 필요가치가 다 되었다고 판단되자 은 30개라도 챙기려고 유대교지도자들이 그를 체포하도록 다리를 놓았습니다. 가룟 유다 때문에 우리는 나머지 11 제자를 욕하지 않습니다. 제자라는 가룟 유다가 길을 막고 섰다고 우리는 돌아서지 않습니다. 돌아선다면 유다를 지나 서 계신 예수님이 누군지 잘 몰라서 그렇다고 합니다. 실망을 주는 교인이나 교역자가 주변이 없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룟 유다 정도는 아닌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때로는 인간의 실수와 덜 다듬어진 성격 때문에 실망된 모습이 보이기도 합니다. 이런 잘못은 브랜드 가방에 묻은 떼와 같습니다. 떼가 묻었다고 가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직 진짜입니다. 닦으면 됩니다. 이것이 회개입니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과정입니다. 솔직히 우리 주변에는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고 바르게 살기를 기도하는 교회와 신앙인들이 적지 않습니다. 가짜가 혹 보이면 진짜를 구별할 수 있는 도우미로 받아드리면 어떨까요? 이것이 참 신앙인의 자세입니다.
셋째는 다 얻는 것이냐 다 잃는 것이냐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아파보신 분은 건강이 최고라고 합니다. 먹는 것도 새 차도 큰 집도 죽을병 든 분에게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죽으면 다 잃는 것입니다. 교회에 나갔던 이유가 무엇이었는지요? 축복이라는 명제아래, 나를 위한 좋은 것, 새 것, 더 많은 것을 얻으려고 교회에 나가지는 않았는지요? 이런 것보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만나면 다 얻는 것입니다. 교회생활을 포기하기에는 예수님 안에 있는 보물이 너무 아깝습니다. 예수님을 만나 동행하며 살면 정말 좋습니다. 피곤하게 일하고 바쁘게 살아도 예수님이 없으면 다 잃는 것입니다. 교회로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믿는 삶이 왜 이리 좋은지 가르쳐 줄 좋은 교역자들과 교인들이 곳곳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음의 상처가 예수님 안에서 치유되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하니 11-02-22 11:30
 
좋은 글 감사합니다...한국땅에는 기독교인이나, 교회시스템이나, 안믿는 자에게 눈쌀 지푸릴 일이 간혹 있습니다..뭐라고 해명해야 할 지 지식이 부족한 나로서는 설명이 늘 부족했었는데..믿지 않는 남편에게 기회가 되면 위의 좋은 글을 꼭 읽도록 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