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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1-03 00:33
감사합니다
 글쓴이 : 삽살강아지
조회 : 15,866  
친구들이 올려준 예전에 살던곳의 예쁜 가을사진들을 보았읍니다. 근데 이곳나무들은 아직도 파랐읍니다.  우리가 이곳 달라스로 이사온지도 벌써4개월이 되네요.세월이 정말 빠르다는게 실감납니다.처음이곳에 왔을때만해도 우리가 도데체 무슨생각으로 여기까지 이사올 생각을 했을까....정말 이해가 안되었읍니다.집은 내놓자마자 갑자기팔렸고... 상황이며 이곳까지의 모든 여정이 너무나 한꺼번에 정신없이 생각할 여지도없이 진행이 되어서 .....33년이란 세월을 보낸곳 참 아담하고 예쁜동네 옛날엔 부자동네로 소문난 곳이엿죠  아주 보수파 백인동네 학군 좋기로 소문난동네였죠. 우리에겐 고향이였읍니다.친구들 가족들 자식들을 키우고 나름대로 아주 열심히 살았던곳이죠. 젊은나이도 아니고 이제 몇년이면 육십을 보는나이에... 우리가 이나이에 이런 이사를 할거라 예전엔 생각도 못하고 살았는네요.이사를하고도
처음 몇개월 많이 힘들었고 그저 막막하기만 하였읍니다.
그동안 이런저런일도 많았구요.
그동안 남몾지않게 부지런히살았으니 작은성공도 해보았고 또 실패도 했읍니다.
실패는 너무아프고 힘들게했읍니다.하지만 전 지금 이곳 이자리가 참 행복합니다
뒤돌아보니,
모든게 우리하나님게서 준비하셨네요. 집나간자식 그렇게 오래기다리시고 준비하셨네요.
이젠 힘들지 않읍니다.그냥 주님은혜 감사해서 흘리는 눈물입니다.
그동안 우리부부의 영혼을 위해서 늘 기도해주시고 힘주신 목사님, 사모님, 그리고 여러직분자님들, 교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험많고 부족합니다. 하지만 기도로 이끌어 주시고 말씀으로 다듬어 주세요.
간사한게 인간에 마음임을 왜 모르겠읍니까. 그래서 더욱 기도하고 노력하겠읍니다.
주님 말씀안에 설수있도록....
늘 주안에서 사랑하는 한 가족되길 기도합니다

Eric 12-11-05 04:31
 
항상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기도하며 흘리시는 눈물..
이세상이 알아주지 않아도..
하나님은 아시니...

주님안에서 항상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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