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송 구절 : "우리가 예수의 죽었다가 다시 사심을 믿을진대" (데살로니가 전서)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님이 돌아가신 후 사흘이 지난 아침 일찍 무덤에 갔어요.
그런데 무덤문이 열려 있는 거예요.
무덤 문은 아주 커다란 돌로 되어 있어서 힘센 어른들 여럿이 밀어야 열 수 있는 것이었어요.
근데 예수님이 있어야 할 무덤 안이 텅 비어 있었어요.
마리아는 예수님을 누가 가져갔는 줄 알고 이 사실을 제자들에게 알리러 달려갔어요.
-마리아가 빈 무덤을 보았을 때 기분이 어땠을까요?
-마리아가 전해준 소식을 들은 제자들은 어땠을까요?
마리아가 전해준 소식을 들은 제자들도 깜짝 놀라 무덤으로 달려왔어요.
무덤 안을 자세히 들여다 보았지만 예수님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어요.
예수님은 어떻게 되신 걸까요?
바로바로~~~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신 거예요.
하지만 아직도 마리아는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신 것을 알지 못했어요.
심지어 예수님이 자기 앞에 나타나셨을 때도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어요.
에수님이 마리아의 이름을 부르셨을 때야 비로소 알게 되었어요.
마리아는 너무 기뻐하며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신 소식을 제자들에게 알려주었어요.
우리도 예수님이 죽으셨다 다시 살아나셨다는 기쁜 소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어요.
-이 기쁜 소식을 누구와 나누고 싶어요?
엄마, 아빠와 함께 나눠요.
믿지 않는 가족들이 있다면 이 기쁜 소식을 알려줘요.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친구가 있다면 이 기쁜 소식을 말해줘요.
그리고 다음주 부활 주일에 함께 와서 예배드리고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눠요.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죽으셨고 다시 살아나셨어요.
그리고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셨어요.
함께 기도해요
하나님, 우리를 위해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우리는 예수님이 죽으셨다가 다시 사셨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전에는 잘 몰랐지만 이제는 왜 부활절이 기쁘고 즐거운 날인지를 알게되었어요.
이 기쁜 소식을 우리만 알지 않고 아직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요.
우리에게 이 소식을 전할 수 있는 믿음과 용기를 주세요.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우리와 함께 다시 사신 예수님을 축하할 수 있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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