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본문 : 창세기 37:26-35

성경 암송 구절 :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엡 4:32)

요셉의 형들은 구덩이에 있는 요셉을 어떻게 혼내줄까 이야기했어요. 그때 애굽으로 물건을 팔러가는 사람들이 보였어요. 형들은 요셉을 그 상인들에게 팔았어요. 요셉을 판 형들은 요셉의 이야기를 아버지에게 어떻게 할 까 걱정하기 시작했어요. 

"아버지께 뭐라고 말씀드리지?" "우리가 요셉을 팔았다고 말하자." "안돼, 그럼 아버지가 화내실 거야." "그럼 아버지게 뭐라고 말하지?" 형들은 아버지에게 "우리가 요셉을 팔았어요" 라고 이야기하지 않았어요. 요셉의 옷에 염소의 피를 묻혀 사나운 짐승이 요셉을 잡아먹은 것처럼 보이도록 만들어서 가져갔어요. "아버지, 이 옷이 요셉의 옷인가 보세요. 우리가 이 옷을 찾았어요."라고 이야기 했어요. 그 옷을 본 아버지 야곱은 "무서운 동물이 요셉을 잡아 갔구나" 라고 생각하며 슬프게 오래오래 울었어요.

-형들은 요셉을 어떻게 했나요?

-형들은 아버지께 요셉의 이야기를 어떻게 했나요?

-형들은 자신들의 작못을 정직하게 이야기하지 않았어요. 왜 그랬을까요?

-형들이 정직하게 이야기하지 않아서 요셉의 아버지는 어떻게 되었나요?

우리는 누구나 실수하고 잘못 할 수 있어요. 잘못하면 벌을 받을 수도 있고 야단을 맞기 때문에 잘못했을 때 '내가 했어요'라고 말하는 것은 어려워요. 그래서 '내가 하지 않았어요' 라고 말하고 싶을 때도 있지만 우리는 '내가 했어요' 라고 말해야 해요. 그렇게 정직하게 말할 때 용서받을 수 있어요. 

-그릇을 깨뜨렸어요. 어떤 말을 선택할까요? 내가 했어요 / 내가 안 했어요.

-자동차 장난감을 고장냈어요. 어떤 말을 선택할까요? 내가 했어요 / 내가 안 했어요.

-친구의 손을 밟았어요. 어떤 말을 선택할까요? 내가 했어요 / 내가 안 했어요.

-친구 장난감을 집에 가지고 왔어요. 어떤 말을선택할까요? 내가 했어요 / 내가 안 했어요.

[부모님께]

오늘 아이들은 요셉의 일에 대해 형제들이 아버지께 거짓말 할 것을 들었어요. 거짓말은 아버지를 슬프게 했고 그 후에 형제들도 괴로움을 당했습니다. 오늘 말씀 시간에는 우리가 실수나 잘못한 일에 대해 정직하게 말할 수 있는 마음을 달라고 함께 기도했습니다. 한 주간 동안 우리가 잘못한 일에 대해 정직하게 말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용서해 주신다는 것을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