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본문 : 출애굽기 2:1-10
성경 암송 구절 :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스 끊을 수 없으리가" (롬8:39)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에 살고 있었어요. 하나님을 모르는 바로 왕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싫어해서 힘든 일을 시켰어요. 바로 왕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많아지는 것이 두려워서 태어나는 남자 아기를 다 죽이라고 명령했어요. 그래서 모세의 엄마는 아기 모세를 세달 동안이나 숨겨두었어요. 아기가 계속 자라나서 더 이상 숨길 수가 없게 되자 바구니를 만들어 아기를 바구니 안에 넣어서 강에 띄웠어요. 또 모세의 누나 미리암에게 멀리 숨어서 아기가 떠내려가는 것을 지켜보게 했어요. 아기는 혼자 떠내려 가고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지켜보고 계셨어요. 바로 왕의 딸이 나일 강으로 목욕하러 와서 바구니를 발견했어요. 공주는 이 아기를 보고 불쌍하게 생각했어요. 아기를 키우려고 생각했어요. 그때 미리암 누나가 아기를 낳은 엄마를 데리고 와서 유모로 아기를 키울 수 있었어요.
하나님은 이 모든 일들을 지켜보고 계셨고 또 도와주셨어요.
모세가 태어났을 때도, 강물에 떠내려가고 있을 때도 혼자가 아니었어요. 하나님께서 함께 계셨어요.
-이집트 왕이 아기들을 죽이려고 했을 때 모세의 가족들은 모세를 어떻게 숨겨주었나요?
-나일강에 떠내려가고 있을때에 누가 지켜보고 있었나요?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과 함께 계세요. 그리고 도와주세요.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 친구들을 소중히 여기시며 도와주세요. 무서울때도, 두려울때도, 아플때도 언제나 우리는 혼자가 아니에요. 그럴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니깐 '나는 혼자가 아니에요'라고 말해요.
함께 기도해요.
"하나님, 우리가 혼자 있어서 힘들고 어려울 때 모세에게 해주셨던 것처럼 우리와도 함께 계시니 감사해요. 우리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게 도와주세요. 에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부모님께]
우리 아이들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보호해주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이들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아기 모세와 가족들을 보호하시는지 들었고 언제나 함께 계신 하나님 때문에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있지 않는 순간에도 아이들은 하나님의 보호하심 안에 있습니다. 그 크신 하나님의 손에 자신들이 있다는 것을 늘 아이들 마음에 함께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