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본문 : 마태복음 1:18-25, 누가복음 1:26-38

성경 암송 구절 :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요일4:10)

하나님은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를 위해서 예수님을 보내시려고 준비하셨어요. 그리고 그 소식을 전해주셨어요.

-누가 그 소식을 전해주었을까요?

하나님은 천사들을 보내셔서 마리아와 요셉에게 전해주셨어요. 

천사들은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하나님의 특별한 소식을 사람들에게 전해주었어요. 

어느 날 하늘에서 하나님의 천사가 마리아에게 왔을 때 마리아는 깜짝 놀랐어요. 천사는 마리아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마리아야 무서워 말아라. 하나님이 곧 이땅에 자기 아들을 보내실 거야. 네가 바로 그 아들의 엄마가 될 거란다. 아들을 낳으면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거라. 바로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하실 분이라는 뜻이야"라고 말했어요. 

마리아는 하나님이 보내실 메시아의 엄마가 된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나 깜짝 놀랐어요. 

그래서 하나님은 예수님을 보내주셨어요. 우리도 천사가 전해준 이 기쁜 소식을 다른 사람에게 전해줄 수 있어요. 

친구들도 천사처럼 이 기쁜 소식을 전해줄 수 있나요? 옆에 있는 친구들에게 말해볼까요?

천사가 들려준 이 기쁜 소식을 집에가서 엄마, 아빠, 형, 동생 그리고 또 다른 친구들한테 전해주세요. 

우리를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 하는 마음도 잊지 말구요. 

함께 기도해요.

하나님, 우리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보내주신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준 천사처럼 저도 다른 사람들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게 해주세요. 우리도 하나님을 사랑해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부모님께]

오늘 아이들은 천사가 나타나 마리아와 요셉에게 예수님이 태어날 것이라는 것을 전해준 말씀을 들었어요. 아이들은 천사가 되어 다른 친구들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해주기도 했습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다는 소식은 우리에게 가장 기쁜 소식입니다. 왜냐면 그것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표증이기 때문입니다. 한 주 동안 기쁜 소식을 전한 천사들처럼 우리 아이들도 다른 사람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