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본문 : 누가복음 2:1-7

성경 암송 구절 :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요일4:10)

우리 친구들도 아기였을때가 있어요. 친구들이 태어났을 때 누가 가장 기뻐했을까요?

태어난 아기가 생일을 맞을 때마다 생일 파티를 열어주며 생일을 축하해주어요. 

그런데 크리스마스는 누구의 생일일까요?

바로 예수님의 생일이에요. 

우리 예수님의 생일 이야기 한번 들어볼까요?

마리아는 이제 곧 예수님의 엄마가 될 거예요. 그래서 요셉은 아주 아주 기뻤어요. 그런데 아주 멀리 멀리 여행을 떠나야만 해요. 그래서 요셉과 마리아는 한참을 걸어서 베들레헴에 도착했어요. 그리고 여관문을 두드렸어요. "방이 없어요"! 여관 주인이 말했어요. "아내가 아이를 낳으려고 해요"라고 말하자 "그렇다면 나를 따라와보요"라고 한 사람이 말했어요. 그리고 말과 소가 사는 마구간으로 데려갔어요. 그래서 요셉과 마리아가 쉴 수 있었어요. 

캄캄한 밤이었어요. 아기 울음소리가 나요. 예수님이 오셨어요. 마리아와 요셉은 너무 너무 기뻤어요. 마리아는 동물들의 먹을 것을 담는 구유에 아기 예수님을 눕혀놓았어요. 진짜 따듯한 침대는 없었지만 괜찮아요. 하나님이 주신 선물인 예수님이 거기 계셨어요. 

-우리 친구들이 말이나 소가 사는 마구간에서 태어난다면 기분이 어떻까요?

-왜 하나님은 아들이신 예수님을 마구간에 태어나게 하셨을까요?

우리 함께 말해볼까요? 예수님 생일을 축하해요. 

[부모님께]

오늘 아이들은예수님이 마구간에서 태어나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태어난 것을 생각하며 왕이신 예수님은 겸손하게 마구간에 오신 것을 배웠습니다. 아이들이 예수님의 생일을 축하하는 노래를 부르며 예수님의 생일에 에수님처럼 다른 사람과 사랑의 선물을 나누기로 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계 여러분의 사랑이 필요한 사람들을 생각해보세요. 작은 것이지만 예수님이 오신 날을 그들에게도 기쁜 날인 것을 알게 되고 또 아이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베푸는 것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