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과 골리앗 - 용감한 다윗
성경 본문 : 사무엘상 16:14-23
성경 구절 :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삼상17:45)
다윗이 전쟁터로 다빠 심부름을 갔을 때 이스라엘 사람들은 다 겁에 질려 떨고 있었어요.
왜 그랬을까요? 골리앗 때문이었어요 골리앗은 키도 크고 목소리도 크고 무시무시해 보였거든요.
"너희들은 모두 겁쟁이구나! 너희 하나님도 겁쟁이지? 하하하~"
다윗은 이 소리를 듣고 너무 화가 났어요.
"제가 골리앗과 싸우겠어요. 하나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에 골리앗을 이길 수 있어요" 라고 말했어요.
다윗은 "너는 칼과 창을 가지고 나왔지만 나는 하나님의 이름을 가지고 나왔다!" 하고 물맷돌을 주워서 빙빙 돌렸어요. 그리고는 골리앗을 향해 휙~~ 던졌어요.
그 돌이 골리앗의 이마를 맞히자 골리앗은 '쿵' 하고 쓰러졌어요.
하나님은 다윗을 도와주셨어요. 나님은 다윗이 들에서 양을 돌볼 때도, 사울에게 하프를 들려줄 때도 그리고 아빠의 심부름을 갈 때도 지켜주셨어요.
그 하나님이 우리 친구들도 지켜주세요.
-밤에 자다가 일어나니깐 깜깜해서 너무 무서웠어요
-멍멍이가 쫒아와서 너무 무서웠어요.
-학교에서 엄마, 아빠가 안보여서 너무 무서웠어요.
우리 마음속에 두려운 마음, 무서운 마음이 생겨요. 그렇지만 다윗처럼 하나님께서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시고
우리를 지켜주신다는 것을 믿고, 용기 있게 행동할 때 승리는 언제나 우리 친구들 것이에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분이에요.
그런 하나님을 믿고 기도할께요.
하나님, 저희는 어려서 무서운 것도 많아요. 하지만 하나님을 기억하고 용기를 내는 다윗고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하나님 도와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부모님께]
다윗과 같이 유아부 아이들은 계속해서 새로운 일들을 만나게 됩니다. 어떤 때는 놀라운 속도로 새로운 일들을 배우며 적응합니다. 그러나 어떨 때는 아이들이 하기에는 너무나 어려운 일들에 부딪히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하나님을 신뢰해야 할 상황에 처합니다. 혼자 남겨졌을 때, 밤에 잠에서 깼을 때, 처음 대하는 환경에서 두려움을 느낄 때 하나님이 도와주실 수 있다는 것을 깨닫도록 가정에서도 도와주세요.
다윗도 어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그는 사자와 싸워 이기고 골리앗과 같은 거인과도 싸웠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함께 계심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하나님 편의 사람이 되기 위해 하나님이 함께 계심을 기억하도록 함께 기도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조회 : 7,737
Copyright ⓒ 달라스동부장로교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