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야 - 돌보아주시는 하나님
성경 본문 : 열왕기상 17:10-16
성경 구절 :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벨전 5:7)
선생님이 우리 친구들한테 질문할께요!
-아침에 누가 깨워주었나요?
-누가 하나님께 기도해 주었나요?
-일어났을 때 누가 와서 인사해주었나요?
-누가 밥을 해주셨나요?
-누가 교회에 올 수 있도록 옷을 입혀주었나요?
-유아부에서는 누구랑 같이 노나요?
-누가 집에 데려다주나요?
우리는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직 많지 않아요. 돌봐주는 사람이 필요해요.
오늘 성경 말씀을 보면 하나님은 우리를 돌봐주신다고 말씀하세요.
-엘리야는 가족들과도 떨어져서 시냇가에 살고 있었어요.
하지만 하나님이 까마귀를 보내서 먹을 것을 주셨어요. 하나님이 돌보셨어요.
-그런데 오랫동안 비가 오지 않아 시내가 말라 마실 물도 없어졌어요. 하지만 하나님은 엘리야를 멀리 사르밧으로 가게 하셨어요. 그곳에 엘리야를 도와줄 사람을 준비해놓으셨어요. 하나님이 돌보셨어요.
-사르밧의 아줌마는 먹을 것이 많지 않았아요. 하지만 엘리야가 하나님이 채워주실 거라고 말하자 빵을 만들어 엘리야에게 주었어요. 하나님이 돌보셨어요.
-하나님은 엘리야와 아줌마 그리고 아들까지도 돌보아주셨어요. 아줌마의 집에 밀가루와 기름이 게속해서 생겨나 빵을 만들 수 있게 하셨어요. 하나님이 돌보셨어요.
하나님은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을 때 오랫동안 비를 내리지 않으셨어요.
하지만 하나님은 그때에도 엘리야를 돌보아주셨어요. 하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우리를 언제나 돌보아주시는 분이세요.
하나님은 엄마 아빠 그리고 오빠, 선생님, 친구들을 주셔서 우리 친구들을 돌보게 하세요.
친구들은 혼자가 아니에요. 하나님이 함께 계시고 돌봐주시니까요.
[부모님께]
사르밧 과부는 하나님의 돌보심을 의심할 만한 수많은 이유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가뭄 때문에 식량은 점점 줄어들었고 그래서 아들과 함께 거의 굶어 죽을 지경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엘리야가 하나님이 그녀의 필요를 채워주실 것이라고 약속했을때 그의 말을 믿었습니다. 엘리야를 위해 빵을 구우려고 항아리를 비웠을 때 하나님은 즉시 그 항아리를 채워주셨습니다. 가뭄이 계속될 동안 하나님은 엘리야 뿐 아니라 과부와 그 아들의 필요까지도 채워주셨습니다.
대부분의 유아부 아이들은 그들을 돌보는 사람들의 보살핌을 누리고 있습니다. 부모님, 선생님 등 그들을 사랑하고 돌보는 손길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이번 말씀을 통해 그 누구보다 아이들을 사랑하시고 돌보시며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하나님에 대해 아이들이 확신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