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본문 : 누가복음 15:11-32

한 아버지가 아들이 두명이 있었어요. 

근데 둘째 아들이 아버지에게 유산을 미리 맏아서 먼 곳으로 떠나 방탕한 생활을 하다가 아버지가 주신 재산을 모두 다 써버리고 말았어요. 

먹을 것이 없어진 작은 아들은 돼지우리에 가서 돼지들이 먹는 음식을 달라고 했지만 그것도 먹을 수가 없었어요. 

너무 슬펐던 작은 아들은 아버지와 집을 생각하며 그리워하고 자신의 방탕한 생활을 후회했어요. 

그래서 다시 잡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하고 아버지에게 돌아갔어요. 

아버지는 다시 돌아온 둘째 아들을 반겨주고 가장 좋은 옷을 내주고 잔치를 베풀었어요. 

우리도 마찬가지에요. 

우리 친구들은 한명, 한명 모두 다 하나님의 자녀에요.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하나님의 집에 살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사는게 싫다고 집을 떠나면 어떻게 될까요?

하나님을 떠나 살면 우리는 기쁘지 않아요. 

아버지의 집에 돌아올 때만 우리는 복을 누릴 수 있어요. 

지난주에 잃어버린 양을 찾아 헤매던 목자에 대한 말씀 기억나나요?

목자 되신 예수님은 잃어버린 한마리 양을 애타게 찾고 계세요. 

아버지 되시는 우리 예수님은 집을 떠난 주의 자녀를 기다리세요.

우리 친구들 지난주에 결심했던거 기억나나요?

잃어버린 양을 찾는 목자의 마음으로 친구들 주위에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전하기로 한거 기억나나요?

집을 떠난 아들을 기다리는 아버지의 심정으로 우리 이번 한 주 동안도 또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친구들이 있다면 꼭!!! 예수님을 전하기로 다짐해요. 

우리는 예수님 안에 있을때만 기쁠 수 있어요. 

예수님은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예수님께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