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둥병자 아저씨들은 가족과 같이 살 수 없어서 슬프고 힘들었어요.. 

사람들은 아저씨들의 병이 무서워서 같이 살지 않았어요. 

그래서 아저씨들은 캄캄한 동굴에서 살았어요. 

그런데 어느날 놀라운 일이 일어났어요. 

예수님이 아저씨들의 병을 고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아저씨들은 매일 같이 예수님을 기다렸어요. 

예수님을 기다리던 문둥병자 아저씨들은 멀리서 예수님이 오시는것을 보고 큰 소리로 외쳤어요. 

예수님의 능력을 '믿고' 큰 소리로 예수님께 간구하였어요. 

그 소리를 들은 예수님이 그들을 보시고 제사장에게 몸을 보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열명의 문둥병자 아저씨들은 제사장에게 가는 도중에 깨끗하게 나은 자신의 몸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열명의 문둥병자 아저씨 중에 단 한명만 다시 돌아왔어요. 

다른 사람들은 예수님께 돌아와 감사드리지 않았지만 한 사람만 돌아와 말했어요. 

-예수님께 감사한다고 말한 사람은 몇 명이었나요?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세요. 그래서 우리 친구들이 '감사합니다'라고 말할 때 더 기뻐하세요. 

언제 어디서나 '감사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어요.

-우리 친구들은 집에서 언제 감사한다고 말하나요?

하준이는 엄마가 맛있는 간신을 주시면 '감사합니다' 라고 말할 수 있나요?

해나는 할머니가 돌봐줄 때 '감사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나요?

태랑이는 엄마가 멋진 옷을 사줄 때 '감사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나요?

아오라니는 오빠들이 놀아줄 때 '감사합니다' 라고 말할 수 있나요?

우리 친구들이 '감사합니다' 라고 말할 때 엄마,아빠, 오빠, 할머니가 기뻐해요.

우리 하나님도 우리가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면 기뻐하세요. 

함께 기도해요!!

좋으신 하나님, 태랑이를 주셔서 감사드려요. 아오라니를 주셔서 감사드려요. 해나를 주셔서 감사드려요.

하준이를 주셔서 감사드려요. 우리 마음에 언제나 감사한 마음이 생기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