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에게 병고침을 받은 한 사람이 예수님을 자기 집에 초대했어요. 

그런데 어떤 여인이 향유병을 가져 오더니 눈물로 예수님의 발을 씻겨드리고 자기 머리카락으로 닦아드리며 발에 뽀뽀를 하고 소중한 향유를 부어드렸어요.

예수님을 초대한 아저씨는 예수님을 제대로 대접하지 않았지만 이 여인은 예수님을 향한 사랑을 보여줬어요.

사람들은 놀라서 눈이 동그래졌어요.

왜냐하면 그 여인을 사람들이 싫어했거든요. 

사람들은 수군거렸어요.

그러자 예수님이 많이 받은 자는 더 많이 사랑하고 적게 받은 자는 적게 사랑한다고 말씀하셨어요. 

- 이 여인은 왜 향유 를 예수님 발에 부어드렸을까요?

- 비싼 향유가 아깝기 않았을까요?

이 여인은 자기를 용서해주신 예수님께 자기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드렸어요. 

가장 소중하고 비싼 것이지만 아깝지 않았어요. 

왜냐면 예수님을 더 사랑했기 때문에 아깝워 하지 않았어요.

-우리 친구들은 예수님께 무엇을 드릴 수 있을 까요?

우리가 예수님게 드리는 소중한 것 중에는 헌금도 있어요. 우리는 헌금을 어떻게 드릴 수 있을까요?

"이 헌금을 예수님게 드려요. 예수님 받아주세요" 라고 말씀드릴 수 있나요?

"마음과 정성을 모아서 예수님께 드려요. 받아주세요" 라고 말씀 드릴 수 있나요?

예수님을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두손으로 헌금을 드려요. 

함께 기도해요!

예수님, 사랑해요. 향유를 드린 여인처럼 우리도 예수님께 소중한 헌금을 드려요. 태랑이가 드린 헌금을 받아주세요. 

아오라니가 드린 헌금을 받아주세요. 해나가 드린 헌금을 받아주세요. 하준이가 드린 헌금을 받아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