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본문: 사도행전 16:16-34

암송구절: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8)

바울과 실라 아저씨가 귀신들린 하녀를 도와줬어요. 

그런데 그 하녀를 도와줬다고 감옥에 갇히게 되었어요.

감옥에 갇혔어도 바울과 실라는 슬퍼하지 않았어요.

하나님께서 언제나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양했어요. 

옆에 있던 사람들도 바울과 실라가 찬양하는 것을 들었어요. 

바울과 실라가 찬양할 때 땅이 움직이고 쇠사슬이 풀리며 감옥 문이 열렸어요. 

감옥 문이 열려 있는 것을 본 간수는 죄수들이 도망친 줄 알았어요. 

그런데 감옥에 남아있는 바울과 실라를 본 간수는 무릎을 꿇고 말했어요. 

바울은 예수님만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고 말했어요. 

그러자 간수와 그의 가족들이 예수님을 믿었어요.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힘들 때, 슬플 때는 감사하지 않아요.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언제나 감사드릴 수 있어요. 

아플 때 우리는 슬퍼요. 그러나 하나님이 아플 때도 함께 하신다는 것을 생각하면 감사할 수 있어요. 

뭐라고 감사할까요? 지금은 아프지만 그동안 건강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할 수 있어요. 

또 낫게 해주실 것을 믿고 감사드릴 수 있어요. 

우리에게 아빠 엄마를 주셔서 감사하고 기뻐요.

오빠,언니가 같이 안놀아줘요. 그래도 예쁘고 멋진 언니 오빠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릴 수 있나요?

그래요. 우리에게 가족을 주신 하나님게 감사드려요. 

바울과 실라가 기도한 것처럼 우리도 기도해요. 

하나님, 우리가 슬플 때나 기쁠 때나 속상할 때나 언제든지 하나님께 감사드리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