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본문 : 누가복음 2:1-7

암송구절 :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마1:21)

아기를 임신한 마리아와 요셉은 베들레헴으로 갔어요. 

나라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자기 고향으로 가서 호적을 하라고 명령했기 때문이에요. 

베들레헴에 도착한 요셉은 마리아가 아기를 낳을 방을 찾아보았어요. 

그런데 빈 방이 하나도 없었어요. 

마리아는 곧 아기를 낳을 것만 같았어요. 방을 구하지 못한 마리아와 요셉은 결국 마구간으로 들어갔어요. 

그리고 그날 밤에 하나님께서 약속해주신 예수님이 마구간에서 태어나셨어요. 

그리고 동물들의 먹이를 담는 구유에 아기 예수님을 뉘었어요. 

왜 예수님은 왕자처럼 왕궁에서 태어나지도 않고 또 우리 친구들처럼 병원에서 태어나지도 않으셨을까요?

왜냐하면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오셨기 때문이에요. 

예수님은 왕이시지만 겸손하게 마구간에서 태어나셨어요

마리아와 요셉은 하나님이 약속해주신 예수님을 기뻐했어요. 

예수님이 마구간에서 태어나셨지만 우리를 위해 보내주신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우리를 위해 그렇게 낮은 마구간에 오신 예수님을 기뻐하며 축하했어요. 

크리스마스는 하나님이 약속해주신 예수님 생일을 축하하고 기뻐하는 날이에요. 

함께 기도해요.

하나님, 왕이신 예수님을 약속대로 우리에게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예수님의 생일을 기뻐하며 축하드려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