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3일 주일예배

# The forgiven Woman Believes 용서받은 여인

# 말씀 Scripture : 누가복음 (Luke 7:36-50)

# 외울말씀 Memory Verse : He must become greater, I must become less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요한복음 John 3:30)

예수님께 식사하기를 청한 바리새인 그리고 죄가 많은 한 여인이 대조되며 등장합니다. 향유 담은 옥합을 가지고 예수님 발을 적신 여인은 발 곁에서 울며 자신의 머리로 닦고 입맞추며 향유를 부었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식사를 청한 바리새인은 예수님에게 발을 닦을 어떤 물도 주지 않았답니다.

 예수님이 시몬에게 말씀하십니다. “빚진 자 두 명이 있는데, 한 명은 500, 또 다른 한 명은 50을 빚을 지었다고 하자. 둘 다 값을 것이 없어서 탕감하여 주었다면 누가 더 사랑하겠는가?” 두 말할 것 없이 빚을 많이 진자입니다. 그와 같이 자신의 발을 향유로 닦은 이 여인이 예수님을 가장 많이 사랑한다고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누가 죄가 많이 죄가 적은 지는 모릅니다만, 그러나 자신의 죄를 모두 씻음 받은 사람이 예수님을 가장 많이 사랑할 것임은 틀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