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22일 주일예배

 # 도르가는 신실한 일군 Dorcas Is a Faithful Worker

# 사도행전 Acts 9:36-42

# 암송 Memory Verse : In the same way, let your light shine before others, that they may see your good deeds and glorify your Father in heaven.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Matt. 5:16)

 욥바에는 다비다라는 여자 제자가 있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헬라어로 도르가입니다. 선행과 구제로 옷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일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도르가는 병이 들었고 죽게 되었습니다. 제자들이 룻다에 베드로 사도가 있음을 알고 지체하지 말고 와 주기를 간청했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사도면서 제자로 무릎을 꿇고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다비다야 일어나라” 선포하니 도르가가 눈을 뜨고 베드로를 보고 앉았습니다. 울며 베드로 주변에 있던 모든 과부들이 깜짝 놀라고 도르가가 살아난 것을 보고 기뻐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여제자 도르가의 선행과 구제를 기억하셨습니다. 그리고 욥바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기를 원하셨습니다. 도르가가 다시 살아나는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주를 믿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예수님을 잘 믿기를 원하시면서, 주변에 살고 있는 친구들에게 예수님을 전해 주시기를 바라십니다. 도르가처럼 선행과 구제를 통해 예수님이 살아계심을 증거 한 것처럼, 우리도 삶의 도움뿐만 아니라 복음 되신 예수님이 필요한 곳에 선하게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