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1일 [Faithfulness] 창세기 15:1-7

 아브람은 이상 중에 “나는 너의 방패, 지극히 큰 상급”이라고 말씀해 주신 하나님께 여쭤봅니다. “무엇을 내게 주시려고 하십니까” 눈에 보이는 것이 없기에 확신 없는 마음을 우리는 엿볼 수 있습니다. 고대 근동 시대에는 자녀가 없다는 것은 저주였습니다. 아브람과 사래에게는 엘리에셀이라는 종이 있었기에 그에게 재산을 상속한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네 몸에서 날 후사” 즉 아브람과 사래 몸에서 낳은 자녀가 반드시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을 이끌고 텐트 밖으로 데리고 나가 “하늘의 별과 땅의 모래”와 같이 네 자손이 이와 같다고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그때 아브람의 반응이 우리에게 큰 도전이 됩니다.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하나님을 믿는 아브람의 마음은 진실이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것처럼 믿을 때,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의 고백이 마음으로부터 시작된 것을 보시고 은혜와 복을 주십니다. 아브람은 약속의 말씀이 100세 때 이뤄집니다. 이삭을 낳고 이삭이 야곱을 야곱은 열 두 아들을 그리고 하늘의 별과 땅의 모래와 같이 셀 수 없을 만큼 번성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한 번 말씀하시면 반드시 이뤄내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