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3장 4-10절 

솔로몬 왕은 아버지 다윗을 본받아 하나님 앞에 예배를 잘 드렸습니다. 성전건축 전 기브온에서 일천번제를 올렸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예배을 통해 번제단에 1000마리의 제물을 태워 정성껏 주님 앞에 드린 것입니다. 꿈에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무엇이든지 구하라 물어보셨을 때, 솔로몬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다스릴 지혜가 필요하다고 구하였고, 하나님의 마음을 흡족하게 할만한 기도제목이었습니다. 하나님은 하늘의 지혜 뿐만 아니라, 구하지도 않은 장수의 복, 원수를 능히 이기는 복 그리고 재물의 복 등을 기꺼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구하는 자에게 주시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드리기로 헌신한 솔로몬의 마음을 보셨습니다. 사람은 외모를 보지만, 하나님은 사람의 중심을 보십니다. 하나님께서 그 마음을 아시고 놀랍게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유년부 친구들도 삶의 가장 우선순위가 무엇이었는지 생각해 보길 바랍니다. 아침에 눈을 뜨고 일어나서 먼저 습관을 좇아 기도하며 하나님의 친밀한 교제가 있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하늘의 지혜를 얻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동부교회 친구들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