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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1-11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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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ric
 조회 : 11,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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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보다 소중한 믿음" (다니엘 3:1 - 3:12)
|  | | |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앨범 : Sacred Songs -신영옥) | |  이전엔 우리 모두 (앨범 : 새노래2000) | | |
| | |  | | 우상숭배를 명령한 왕 / 1 느부갓네살 왕이 금으로 신상을 만들었는데 그 높이는 60규빗, 너비는 6규빗이었습니다. 그 신상을 바벨론 지방 두라 평야에 세웠습니다. 2 느부갓네살 왕은 지방 장관, 행정관, 총독, 자문관, 재무관, 재판관, 법률가와 지방의 모든 관리들에게 연락해 그가 세운 신상 제막식에 모두 참석하도록 했습니다. 3 그리하여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신상 제막식에 지방 장관, 행정관, 총독, 자문관, 재무관, 재판관, 법률가와 지방의 모든 관원들이 모여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신상 앞에 섰습니다. 4 그때 전령이 큰 소리로 외쳐 말했습니다. “민족들과 나라들과 각각 다른 언어로 말하는 모든 사람들아, 너희에게 명령한다. 5 뿔나팔과 피리와 하프와 비파와 양금과 관악기의 음악 소리를 들으면 너희는 느부갓네살 왕께서 세우신 이 금신상에 절하라. 6 누구든지 엎드려 절하지 않는 사람은 당장 활활 타는 불구덩이 속에 처넣으리라.” 7 뿔나팔과 피리와 하프와 비파와 양금과 관악기의 음악 소리가 들리자 모든 민족과 나라와 다른 언어로 말하는 사람들이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금신상에 엎드려 절했습니다.
절하지 않은 다니엘의 세 친구들 / 8 그때 어떤 바벨론 사람들이 앞장서서 유다 사람들을 고발했습니다. 9 그들은 느부갓네살 왕에게 말했습니다. “왕이여, 만수무강하소서! 10 왕이여, 왕께서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뿔나팔과 피리와 하프와 비파와 양금과 관악기의 음악 소리가 들리면 누구든지 그 금신상에 엎드려 절하라. 11 그리고 엎드려 절하지 않는 사람은 누구든지 활활 타는 불구덩이 속에 처넣으라고 하셨습니다. 12 그런데 왕께서는 유다 사람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를 바벨론 지방의 일을 보라고 관리로 세우셨습니다. 왕이여, 이 사람들은 왕의 말씀을 지키지 않고 왕이 섬기는 신들을 섬기지도 않으며 왕께서 세우신 금신상에 절하지 않습니다.”
| |  | | 1-7 / 왕의 꿈을 해석하여 높은 지위와 많은 재물을 얻게 된 다니엘에게 큰 시험이 찾아왔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평지에 우상을 만들어 놓고 그것에 절하지 않으면 불구덩이에 던져 넣을 것이라고 선포한 것입니다. 이 본문에서는 우상을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금신상’이라고 다섯 번이나 강조하며 우상에게 충성하는 느부갓네살 왕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앞절에서 하나님만이 진정한 신이라고 고백했음에도 불구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우상숭배를 강요하는 그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끼나요? 하나님을 경험하고 아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그분을 나와 내 삶의 진정한 주인으로 모시는 것임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8-12 / 다니엘의 세 친구들은 왕의 명령을 거역하며 금신상에 절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우상을 섬기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바벨론에서 그들의 위치, 사람들의 시선, 순종하지 않았을 때 당할 일들을 생각하면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자기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우상에게 절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그들을 시기했던 바벨론 사람들은 이 기회를 틈타 왕에게 그 사실을 고발합니다.
이처럼, 믿음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갈 때, 악한 세력의 괴롭힘과 핍박이 있을 수 있고, 난감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니엘의 세 친구들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 앞에서 옳은 길을 선택하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내가 되기 바랍니다. |
| |  | | 묵상을 하거나 예배를 드릴 때는 하나님을 알고 인정하지만, 나의 일상생활에서는 하나님이 없는 사람처럼 행동하진 않나요?
목숨이 걸린 위협에도 우상에게 절하지 않는 그들과 같은 믿음이 나에게도 있나요? | |  | | | 주님, 저에게도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것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지 않을 수 있는 믿음을 주세요. 그 믿음을 주님 오시는 날까지 굳게 지키기 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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